매각 사례

강남·서초 빌딩 매각 사례 8선 — 논현·청담·서초동 329억까지

BLOC|2025년 12월 17일

안녕하세요. 서울 상업용 부동산 인사이트 미디어 BLOC입니다.

강남·서초 빌딩 매각 사례 표지 이미지

강남·서초로 다시 모이는 꼬마빌딩 자금

2025년 하반기 서울 빌딩 시장은 지역별 양극화가 한층 뚜렷해졌습니다. 금리 하향 기대가 누적되면서 강남구·서초구 핵심 권역으로 매수 자금이 재집결하고 있으며, 동시에 양천 신정동처럼 평당 토지단가 7,967만 원 수준의 비강남권 중대형 매물에도 분산 투자 수요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BLOC가 이번 분기 정리한 8건의 거래 사례는 대치·논현·청담·삼성·수서·서초·잠원·신정 권역에 걸쳐 있으며, 거래 규모는 63억에서 329억까지 폭넓게 분포합니다.

특히 강남구 대치동·논현동과 서초구 서초동의 200억 이상 대형 거래가 같은 분기에 연쇄적으로 체결되었다는 점은 의미가 큽니다. 평당 토지단가 13,796만 원~23,721만 원 구간에서 거래가 형성되며, 학원가·명품가·법조타운 등 임차 수요 기반이 명확한 입지는 여전히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남·서초 거래 사례 인포그래픽

강남구 대치동 995-23 — 학원가 인접 329억 빌딩

첫 번째 사례는 강남구 대치동 995-23 빌딩입니다. 거래금액은 329억 원,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 연면적 2307.02 ㎡(697.87평·평당 4,714만 원), 대지 458.5 ㎡(138.70평·평당 23,721만 원) 규모입니다. 건폐율 59.98%, 용적률 357.50%, 건축년도는 1998년으로, 대치동 학원가 임차 수요와 결합해 안정적 캐시플로우가 형성될 수 있는 입지입니다.

강남구 논현동 268-4 — 대지 199평 280억 매각

강남구 논현동 268-4 외관

논현동 268-4는 거래금액 280억 원에 손바뀜이 일어났습니다.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 연면적 1996.52 ㎡(603.95평·평당 4,636만 원), 대지 659.2 ㎡(199.41평·평당 14,042만 원), 건폐율 49.83%, 용적률 218.01%, 건축년도 1989년 자산입니다. 대지 199평대의 희소성이 핵심이며, 향후 신축·리모델링 옵션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스펙입니다.

강남구 청담동 132-15 — 명품가 인접 207억

강남구 청담동 132-15 외관

청담동 132-15는 거래금액 207억 원,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 연면적 1481.48 ㎡(448.15평·평당 4,619만 원), 대지 496 ㎡(150.04평·평당 13,796만 원)입니다. 건폐율 49.69%, 용적률 232.64%, 건축년도 1988년 자산으로, 청담동 명품·F&B 상권 인접 입지와 신축 잠재력을 동시에 보유합니다.

강남구 삼성동 41-21 — 105평대 124억 빌딩

강남구 삼성동 41-21 외관

삼성동 41-21은 거래금액 124억 원, 용도지역 제2종일반주거, 연면적 1456.46 ㎡(440.58평·평당 2,814만 원), 대지 350.2 ㎡(105.94평·평당 11,705만 원), 건폐율 59.86%, 용적률 263.77%, 건축년도 1994년 자산입니다. 100억 초반대 진입가에 임대 효율을 확보할 수 있는 구간으로, 삼성·코엑스 권역 대체 매수처로 평가됩니다.

강남구 수서동 464 — 개발제한구역 73.5억

강남구 수서동 464 외관

수서동 464는 거래금액 73.5억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용도지역은 개발제한구역, 연면적 275.12 ㎡(83.22평·평당 8,832만 원), 대지 302 ㎡(91.36평·평당 8,046만 원), 건폐율 56.86%, 용적률 58.14%, 건축년도 1988년 자산입니다. GB 특수 입지로 장기 보유·임대 전략에 적합하며, 평당 토지단가 8,046만 원의 진입 부담 완화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서초구 서초동 1450-4 — 2023년 준공 신축 300억

서초구 서초동 1450-4 외관

서초동 1450-4는 거래금액 300억 원,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 연면적 1989.8 ㎡(601.91평·평당 4,984만 원), 대지 621.4 ㎡(187.97평·평당 15,960만 원), 건폐율 38.50%, 용적률 249.82%, 건축년도 2023년 자산입니다. 신축이라는 점에서 향후 5~7년간 자본적 지출 부담이 크게 낮아, 운용 수익률 변동성이 낮은 매물로 평가됩니다.

서초구 잠원동 31-11 — 50평대 꼬마빌딩 63억

서초구 잠원동 31-11 외관

잠원동 31-11은 거래금액 63억 원, 용도지역 제2종일반주거, 연면적 492.83 ㎡(149.08평·평당 4,226만 원), 대지 172.7 ㎡(52.24평·평당 12,059만 원), 건폐율 44.15%, 용적률 214.75%, 건축년도 1992년 자산입니다. 한강변 권역에서 60억대 꼬마빌딩 진입을 검토하는 매수자에게 유효한 가격대입니다.

양천구 신정동 899-7 — 144평 대지 115억

양천구 신정동 899-7 외관

마지막 사례는 양천구 신정동 899-7로, 거래금액 115억 원에 손바뀜이 있었습니다.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 연면적 1505.07 ㎡(455.28평·평당 2,526만 원), 대지 477.2 ㎡(144.35평·평당 7,967만 원), 건폐율 49.51%, 용적률 240.51%, 건축년도 1993년 자산입니다. 강남권 대비 평당 토지단가가 절반 이하 수준으로, 임대 수익률 중심의 보수적 포트폴리오에 적합합니다.

BLOC 시사점

이번 분기 8건 사례에서 BLOC가 주목하는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200억대 이상 거래가 강남구 대치·논현, 서초구 서초동에 집중되며 핵심 권역 프리미엄이 재확인되었습니다. 둘째, 동일 강남구 안에서도 삼성동 124억·수서동 73.5억처럼 권역별 가격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어 매수자별 자산 규모에 맞춘 진입이 가능합니다. 셋째, 잠원동 63억 꼬마빌딩과 양천 신정동 115억 중대형이 같은 분기에 체결된 점은, 강남 외 권역으로의 자금 분산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평당 토지단가만 놓고 보면 대치동 23,721만 원, 서초동 15,960만 원, 논현동 14,042만 원, 청담동 13,796만 원, 잠원동 12,059만 원, 삼성동 11,705만 원, 수서동 8,046만 원, 신정동 7,967만 원으로 권역 위계가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다만 건축년도와 용적률·건폐율 조합에 따라 동일 권역 내에서도 평당가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으므로, 매수 검토 시에는 단순 토지단가뿐 아니라 연면적·잔존 용적률·건물 노후도까지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BLOC는 향후 권역별 평당가와 용적률·건폐율 추세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독자분들께 전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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