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사례

서초 반포 665.3억부터 한남동 55.04억까지 — 강남·송파·용산 빌딩 매매 사례 6선

BLOC|2025년 7월 29일

안녕하세요. 서울 상업용 부동산 인사이트 미디어 BLOC입니다.

이번 컬럼에서는 서초구 반포동·서초동·양재동, 송파구 문정동, 용산구 한남동에서 실제로 거래된 빌딩 매매 사례 6건을 정리합니다. 665.3억 원의 대형 빌딩부터 47억 원대 꼬마빌딩까지, 가격대와 입지 성격이 다른 자산이 골고루 등장한 시점입니다.

서초·송파·용산 빌딩 매매 사례 6선 인포그래픽

강남 3구·용산을 잇는 빌딩 매매 흐름

빌딩 시장에서 서초·송파·용산은 여전히 핵심 축입니다. 서초구는 반포·서초·양재로 권역이 세분화되어 같은 자치구 안에서도 평당가 차이가 크고, 송파구 문정동은 법조단지·업무권역 인접 효과로 중대형 빌딩 거래가 꾸준합니다. 용산구 한남동은 외국인 수요와 고급 주거·F&B 입지 가치가 결합되어, 노후 저층 빌딩이라도 토지 단가가 단단하게 유지되는 권역입니다. 이번 6건은 이 세 축의 가격 스펙트럼을 한 번에 보여 줍니다.

서초 반포 706-8 빌딩 외관

서초구 반포동 706-8 — 665.3억 원 대형 빌딩

  • 거래금액 : 665.3억 원
  • 용도지역 : 제3종일반주거
  • 연면적 : 2,043.36㎡ (618.12평 / 평당 10,763만 원)
  • 대지 : 852.5㎡ (257.88평 / 평당 25,799만 원)
  • 건축년도 : 1978

반포동 706-8은 이번 6건 중 가장 큰 거래금액인 665.3억 원에 손바뀜한 대형 빌딩입니다. 연면적 2,043.36㎡(618.12평)에 평당 10,763만 원, 대지는 852.5㎡(257.88평) 평당 25,799만 원으로 반포 권역 토지 단가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건축년도가 1978년인 만큼 자산 자체의 노후도는 있지만, 제3종일반주거의 용도지역과 넓은 대지가 결합되어 향후 리뉴얼·신축 시나리오까지 검토 가능한 매물로 평가됩니다.

서초 서초동 1585-7 빌딩 외관

서초구 서초동 1585-7 — 115억 원 중형 빌딩

  • 거래금액 : 115억 원
  • 용도지역 : 제3종일반주거
  • 연면적 : 497.93㎡ (150.62평 / 평당 7,635만 원)
  • 대지 : 247.0㎡ (74.72평 / 평당 15,391만 원)
  • 용적률 : 201.59%
  • 건축년도 : 1993

서초동 1585-7은 거래금액 115억 원, 연면적 497.93㎡(150.62평) 규모의 중형 빌딩입니다. 대지 247.0㎡(74.72평)에 용적률 201.59%로 제3종일반주거 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평당가는 토지 15,391만 원·연면적 7,635만 원으로 강남권 임대형 자산에 부합하는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1993년식이라 추후 인테리어·일부 리모델링 정도로도 임차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서초 양재동 1-8 빌딩 외관

서초구 양재동 1-8 — 47억 원 꼬마빌딩

  • 거래금액 : 47억 원
  • 용도지역 : 제2종일반주거
  • 연면적 : 387.17㎡ (117.12평 / 평당 4,013만 원)
  • 대지 : 189.9㎡ (57.44평 / 평당 8,182만 원)
  • 건축년도 : 1987

양재동 1-8은 거래금액 47억 원의 꼬마빌딩으로, 대지 189.9㎡(57.44평)·연면적 387.17㎡(117.12평)의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대지 평당가 8,182만 원, 연면적 평당가 4,013만 원으로 서초구 매물 중에서는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며, 제2종일반주거 지역 특성상 임대형 운용에 적합합니다. 양재 권역의 업무·상권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소형 자산을 찾는 투자자에게 어울리는 매물입니다.

송파 문정동 57 빌딩 외관

송파구 문정동 57 — 260억 원 중대형 빌딩

  • 거래금액 : 260억 원
  • 용도지역 : 제3종일반주거
  • 연면적 : 3,169.17㎡ (958.67평 / 평당 2,712만 원)
  • 대지 : 999.5㎡ (302.35평 / 평당 8,599만 원)
  • 용적률 : 237.82%
  • 건축년도 : 1994

문정동 57은 거래금액 260억 원, 연면적 3,169.17㎡(958.67평)에 달하는 중대형 빌딩입니다. 대지는 999.5㎡(302.35평), 용적률 237.82%로 제3종일반주거 한도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으며, 연면적 평당가 2,712만 원·대지 평당가 8,599만 원으로 강남권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입니다. 문정 법조단지·업무권역 인근의 안정적 임차 수요를 노린 중대형 투자자에게 적합한 자산입니다.

한남동 657-142 빌딩 외관

용산구 한남동 657-142 — 98억 원 한남동 빌딩

  • 거래금액 : 98억 원
  • 용도지역 : 제3종일반주거
  • 연면적 : 263.60㎡ (79.74평 / 평당 12,290만 원)
  • 대지 : 235.0㎡ (71.09평 / 평당 13,786만 원)
  • 용적률 : 103.29%
  • 건축년도 : 1976

한남동 657-142는 거래금액 98억 원, 연면적 263.60㎡(79.74평)의 빌딩으로 대지 평당가 13,786만 원이라는 단단한 토지 가격이 인상적입니다. 용적률 103.29%로 현 건물 자체의 활용도는 낮지만, 1976년식의 노후 저층 자산이라는 점에서 한남 권역 리모델링·재건축 잠재력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외국인 거주·고급 F&B 수요와 결합된 한남동 입지를 감안하면, 가격 자체보다 토지 가치를 매수한 거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남동 683-69 빌딩 외관

용산구 한남동 683-69 — 55.04억 원 한남동 꼬마빌딩

  • 거래금액 : 약 55.04억 원
  • 용도지역 : 제2종일반주거
  • 연면적 : 181.92㎡ (55.03평 / 평당 10,001만 원)
  • 대지 : 181.5㎡ (54.90평 / 평당 10,024만 원)
  • 용적률 : 90.98%
  • 건축년도 : 1983

한남동 683-69는 약 55.04억 원에 거래된 한남동 꼬마빌딩입니다. 대지 181.5㎡(54.90평)와 연면적 181.92㎡(55.03평)이 거의 일치하는 정방형 자산이라는 점이 특징이며, 대지 평당가 10,024만 원·연면적 평당가 10,001만 원으로 토지 가치가 가격을 지지합니다. 용적률 90.98%로 활용도가 낮은 1983년식 저층 건물이지만, 제2종일반주거 지역 한남동 입지를 감안하면 향후 리모델링·재건축을 통한 가치 상승 전략이 가능한 매물입니다.

BLOC 시사점

이번 6건은 같은 시점에 시장에서 거래된 자산임에도 가격대가 47억 원에서 665.3억 원까지 14배 이상 벌어집니다. 서초구는 반포 대형, 서초 중형, 양재 소형으로 권역별 단가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났고, 송파 문정은 강남권 대비 평당가가 낮으면서도 면적이 큰 매물이, 한남동은 노후 저층임에도 대지 평당가가 단단하게 유지되는 패턴이 확인됩니다. 결국 빌딩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거래금액 자체보다, 같은 자치구·동 안에서 토지·연면적·용도지역이 빚어내는 단가 구조를 정확하게 비교하는 일입니다. BLOC은 앞으로도 권역별 평당가와 매매 사례를 데이터 기반으로 정리해 전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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